'닥터진' 영래 박민영, 유미나 죽은 사실 알았다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2.08.05 22: 20

MBC 주말특별기획 '닥터진' 과거의 박민영이 현세의 박민영이 사망한 사실을 알게 됐다.
5일 오후 방송된 '닥터진' 21회 방송분에서 영래(박민영 분)는 지나치도록 자신의 안전에 신경 쓰는 진혁(송승헌 분)을 수상히 여겼다.
이날 영래는 허광(정은표 분)에게 "춘홍(이소연 분)이 죽을 때 진홍이 무슨 얘기를 나눈 것이 있느냐"고 물었고, 허광은 진혁이 춘홍으로부터 현세의 유미나(박민영 분)가 죽은 것을 들었다고 설명했다.

영래는 "민아 그 사람이 죽는다면 결국 나도 죽는다"며 "그래서 그런 거였다"고 혼잣말했다. 이어 진혁을 떠올리며 '어차피 죽을 운명, 이렇게 구하려고 애쓰는 것인가'라고 생각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춘홍(이소연 분)은 진혁(송승헌 분)을 구하려다 칼에 맞아 눈을 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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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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