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진' 김재중, 송승헌에 "네 치료받기 싫다" 거절

MBC 주말특별기획 '닥터진' 김재중이 송승헌의 치료를 거부했다.

5일 오후 방송된 '닥터진' 21회 방송분에서는 김경탁(김재중 분)이 홍영휘(진이한 분)와 전투를 벌이는 도중 영휘의 부하가 쏜 활에 복부를 관통당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영휘는 경탁을 부축해 진혁(송승헌 분)에게 데려갔으나, 경탁은 "너에게 치료받기 싫다"며 "죽으면 죽었지 네게 내 목숨을 받고 싶지 않다"고 거절했다.

이에 진혁은 경탁을 말리며 치료를 받으라고 강요했지만, 뜻을 굽히지 않는 경탁을 위해 영래에게 치료를 부탁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춘홍(이소연 분)은 진혁(송승헌 분)을 구하려다 칼에 맞아 눈을 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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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진'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