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활약 중인 추신수(30, 외야수)가 올 시즌 13번째 홈런을 터트렸다.
추신수는 6일(한국시간) 미국 디트로이트 코메리카 파크에서 벌어진 디트로이트와의 원정 경기에서 2-1로 앞선 3회 좌월 솔로 아치를 터트렸다.
3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한 추신수는 2-1로 앞선 3회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디트로이트 선발 맥스 셔져와 풀카운트 접전 끝에 7구째를 공략, 좌측 펜스를 넘기는 121m 짜리 솔로 아치를 쏘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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