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올림픽中 맞대결..'1박' 눌렀다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2.08.06 07: 50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정글의 법칙·런닝맨)이 상대작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1박2일)를 누르고 저녁 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6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일요일이 좋다'의 시청률은 전국기준 14.7%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해피선데이'는 12.0%의 시청률을 보였다.
이날 '정글의 법칙'에서 병만족(김병만 이태곤 리키김 노우진 황광희)은 순록 부족 네네츠 족과 조우했다. 또한 발목 부상을 당했던 황광희는 결국 중도 하차를 선택, 한국으로 후송됐다.

MT 콘셉트로 꾸며진 '런닝맨'에서는 한지민이 게스트로 출연해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특히 한지민은 상대팀 몰래 이름표를 하나 더 구입해 능청스러운 연기로 우승을 차지, 휴가비를 모두 손에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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