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영국戰 중계, 국민 18%가 봤다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2.08.06 08: 19

축구 종주국 영국과 격돌한 대한민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의 8강전 경기를 대한민국 국민 18%가 지켜본 것으로 드러났다.
6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5일 새벽 SBS에서 생중계된 한국과 영국의 2012 런던올림픽 남자 축구 8강전 시청률은 전국기준 10.8%, MBC는 7.4%의 시청률을 보여 합계 18.2%를 기록했다.
8강전 경기는 새벽 3시부터 6시 38분까지 전파를 탔다. 이른 시간임에도 국민의 18.2%가 TV 중계를 통해 지켜봤다.

이날 한국은 연장 접전 끝에 1-1로 비긴 후 승부차기서 5-4로 승리를 거두며 4강에 진출했다. 한국은 오는 8일 브라질과 결승 진출 티켓을 놓고 격돌한다.
한편 SBS는 배성재 캐스터-차범근 해설위원이, MBC는 김성주 캐스터-허정무 해설위원이 호흡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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