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 맨손제압' 배정남, '감사장' 받고 부끄.."별거 아닌데"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2.08.06 09: 41

배우 배정남이 '감사장'을 받고 얼굴이 붉어졌다.
 
배정남은 지난 7월 31일 오전 2시께 영화 '베를린' 촬영 후 귀가 길에 택시 강도를 잡아 화제를 모았다.

배정남 소속사 관계자는 "배정남이 영등포경찰서에서 연락이 와 감사장을 전달받았다. 배정남은 영화 '베를린'촬영 때문에 매니저가 대신 받아왔다"라고 전했다. "배정남은 남들도 다 할수 있는 일인데 이런 상을 받게 돼서 쑥스러워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배정남은 모델 출신 연기자로 드라마 '드림', 영화 '시체가 돌아왔다'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 하정우, 류승범, 한석규, 전지현 등이 출연하는 '베를린'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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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남 페이스북(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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