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영아나, 우월한 상체? 민망 제스처 '헉'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08.06 17: 49

KBS 박은영 아나운서가 승부욕에 눈이 멀어 민망(?) 발언을 했다.
박은영 아나운서는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올스타 올림픽’에서 김생민, 김엔젤라, 김지원과 한 팀을 이뤄 개그맨 이상호와 달리기 대결을 펼쳤다.
이상호에 안타깝게 패한 박은영 아나운서는 이상호의 가슴이 피니시라인에 먼저 닿았다는 심판의 말에 “가슴은 내가 더 나왔는데”라는 돌발 발언을 했다.

그는 감정이 누그러지지 않은 듯 가슴을 내미는 시늉을 하며 민망한 제스처를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올스타 올림픽’은 2012 런던 올림픽 특집 프로그램으로 KBS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오나미, 홍인규, 정범균, 이상호, 김기열, 양상국, 이종훈, 이윤석, 윤형빈, 서두원, 박슬기, 니엘, 바로, 나나, 윤보미, NS 윤지, 문희준, 소냐, 전우성, 나성호, 신용재, 김희수, 최동석, 장수연, 정다은, 박은영, 김생민, 김지원, 김엔젤라, 홍서범, SHORRY J, 박재민, 정아, 간코치, 이승훈 등이 자리해 실력을 겨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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