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나, 연인 지현우 입대 배웅 동행NO 왜?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08.06 16: 13

배우 지현우의 입대 현장에 연인 유인나는 함께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유인나의 소속사 측은 6일 오후 OSEN과 통화에서 “내일 입대 현장에는 유인나가 동행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특별히 정해진 일정이 없다”고 밝혔다.
유인나는 앞서 지난 7월 22일 진행된 지현우의 팬미팅 현장에도 불참했다. 당시 유인나 측은 지현우와 팬들이 만나는 시간인 만큼 존중하겠다는 의사를 전한 바 있다. 따라서 이번 입대 현장에도 지현우를 배웅하고자 하는 팬들의 의사를 존중해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풀이된다.

지현우는 내일(7일) 오후 두시 경기도 춘천 육군 102보충대를 통해 현역으로 입대한다. 그는 오후 1시 현장에 도착해 팬들과 간단한 팬미팅을 가진 후 입소하게 된다.
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를 통해 호흡을 맞춘 지현우와 유인나는 종영 후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지현우는 드라마 종영 기념 팬미팅 현장에서 먼저 유인나를 향한 사랑 고백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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