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유키스가 하마사키아유미, EXILE 등 일본 탑스타들이 대거 출연하는 일본 최대 음악 축제 '에이네이션' 오프닝 세레머니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난 3일 도쿄 요요기국립경기장에서는 매년 수백만명의 관객이 몰리는 일본 최대 음악축제인 '에이네이션'의 개막을 알리는 오프닝세레머니가 열렸다. 이날 유키스는 검은 수트를 입고 등장, 뜨거운 환호성을 받았다.
유키스는 오는 9일 아시아를 대표하는 남자그룹이 총 출동하는 '아시아 프로그레스M' 출연에 이어 오는 26일 도쿄에서 열리는 '에이네이션' 본 공연에 하마사키 아유미, M-flo, 빅뱅 등과 한 무대에 선다. '에이네이션'은 일본을 대표하는 하마사키 아유미, EXILE, AAA 등 일본 최고 탑 아티스트들이 총 출동하는 일본 최대 음악 축제로, 올해에는 유키스를 비롯해 동방신기, 빅뱅, 슈퍼주니어 등 국내 아이돌도 다수 출연한다.

일본 데뷔 후 상승세를 이어가며 한류를 대표하는 아이돌로 자리매김한 유키스는 데뷔1년만에 '에이네이션'에 참가하는 등 현지에서 인기 상승세를 이어가 현지언론에서도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유키스는 일본에서 오는 9월 5일 열리는 첫 부도칸 단독콘서트를 마친 후 한국에서 새 앨범을 발표한다. 9월 발매 예정인 유키스의 새 앨범은 국내 뿐 아니라 일본, 미국 등 국외 많은 작곡가들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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