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개 숙인 현정화 감독'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2.08.06 20: 00

한국은 6일 오후(한국시간) 영국 런던 노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2 베이징올림픽 여자 탁구 단체 준결승전에서 게임 스코어 0-3(0-3, 0-3, 0-3)으로 완패했다.
석하정이 1단식에서 리샤오샤에 0-3(6-11, 6-11, 10-12)로 패한 뒤 김경아도 딩닝을 맞아 0-3(8-11, 7-11,7-11)으로 힘없이 2단식을 내줬다.
복식에 나선 당예서-석하정조마저 궈위에-리샤오샤조에 0-3(6-11, 5-11, 8-11)로 패하면서 한국은 한 세트도 따지 못하고 경기를 모두 내줬다.

한국은 7일 오후 7시 싱가포르와 동메달을 놓고 3-4위 결정전을 펼친다.
한국 현정화 감독이 중국의 득점에 아쉬워하고 있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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