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타임’, 해운대·올림픽 공세 뚫고 월화극 1위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8.07 07: 37

MBC 월화드라마 ‘골든타임’이 경쟁작의 첫 방송과 올림픽 중계방송의 공세 속에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를 지켰다.
7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골든타임’ 9회는 전국 기준 13.2%의 시청률을 기록, 지난 달 31일 방송된 8회(14.2%)보다 1%포인트 하락했다.
‘골든타임’은 시청률이 떨어지긴 했지만 이날 첫 방송된 KBS 2TV ‘해운대 연인들’(9.8%), SBS ‘런던 2012’(8.2%)를 제치고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했다.

지난 달 24일 방송된 5회에서 처음으로 시청률 1위를 차지한 이 드라마는 경쟁작의 첫 방송과 올림픽 중계방송이라는 위기 상황에서도 시청률 왕좌를 지켜냈다.
한편 이날 ‘골든타임’은 최인혁(이성민 분)이 박원국 환자를 살리기 위해 세중병원으로 돌아오는 과정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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