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정석원, 육체미 버리고 지성미 입다..'변신 기대'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2.08.07 09: 15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해운대 연인들'에서 치명적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단 번에 사로잡을 캐릭터 ‘최준혁’을 맡은 정석원의 호감도가 급상승 할 전망이다.
지난 6일 밤 방송된 '해운대 연인들' 첫 회에서는 극중 해운대 호텔 부사장으로 등장하는 ‘최준혁’ 역의 정석원이 남다른 매력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정석원이 분하는 ‘최준혁’은 돈과 명예는 물론 뛰어난 사업 능력을 발휘하는 상위 1%의 럭셔리한 사회지도층을 그리는 동시에, 냉철한 판단력과 할 말은 다하는 성격에 사회 기본 상식을 지킬 줄 아는 올바른 개념을 갖고 있는 인물이라고.

또한 ‘최준혁’의 패션 또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 수트는 물론 체크 셔츠에 가디건으로 멋을 낸 러프한 의상들은 매회 그의 매력을 배가시킬 전망이다.
'해운대 연인들' 한 제작 관계자는 “정석원이 그리는 ‘최준혁’은 모든 것을 다 갖추고 있는 상위 1%의 사회지도층으로 비춰지는 인물이지만, 의외의 소박함과 올바른 개념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캐릭터이다. 앞으로 극 전개에 있어 특별한 매력으로 드라마의 재미를 더해줄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시청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해운대 연인들'은 지난 6일 첫 회에서 통통 튀는 캐릭터와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명품 배우진을 포진시킴과 동시에 부산의 정취는 물론 맛깔나는 에피소드를 펼쳐 호평을 받아냈다.
issue@osen.co.kr
SSD / TIMO E&M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