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마의 신’ 양학선 체조 첫 금메달에 스타들 ‘환호’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8.07 09: 15

‘도마의 신’이라 불리는 양학선(20, IB스포츠)이 한국 체조 사상 첫 금메달을 따자 스타들의 축하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그룹 비스트 멤버 이기광과 손동운은 각각 “양학선 선수 정말 최고입니다. 한국 체조 최초의 금메달. 정말 대단한 사람입니다. 세계 1위 자랑스럽습니다”, “양학선 선수. 와!!!”라고 축하했다.
가수 윤종신은 “저렇게 세계적인 선수를 올림픽 때가 되어서야 알아야만 하다니... 세계 1등인데... 양학선 선수 감동이네요”라고 뭉클한 마음을 내비쳤다.

걸그룹 포미닛 멤버 권소현은 “양학선 선수 축하드립니다! 착지가 예술이십니다”, 브라운 아이드 걸스 멤버 나르샤는 “양학선 선수덕분에 오늘도 애국가를 듣는구나! 자랑스럽습니다”고 감탄했다.
한편 양학선은 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노스 그리니치 아레나서 열린 ‘2012 런던 올림픽 남자 체조 도마’ 결선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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