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벨아미’의 본 예고편이 공개돼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영화의 분위기와 캐릭터를 소개했던 티저 예고편에 이어 6일 본 예고편이 공개, 영화 속 파격적인 스캔들을 담아 눈길을 끈다.
공개된 예고편 속에는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파격적인 베드신을 예고해 영화에 대한 흥미를 더한다. 각기 다른 네 남녀의 캐릭터, 스토리, 연기, 19세기 파리의 모습을 완벽히 재현한 시대 배경 등이 어우러져 시선을 끈다. 또 네 남녀의 욕망을 강렬한 색채로 표현해 깊은 인상을 남긴다.

특히 예고편 후반부로 갈수록 강하게 고조되는 각 캐릭터들의 감정 연기와 불꽃 튀는 대사는 각각의 사연을 암시하며 그들의 숨겨진 욕망과 관계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벨아미’는 한 남자와 세 여인의 위험한 스캔들을 다룬 정통 로맨스 영화로, 19세기로 완벽히 타임슬립해 파리의 타락해가는 모습과 그 안에서 펼쳐지는 이들의 욕망, 유혹, 그리고 사랑을 그렸다.
예고편을 본 네티즌들은 "옴므파탈이란 이런 걸까. 세 여자를 모두 흔드는 남자의 이야기(ban***)", "패틴슨.. 매력남.. 꼭 영화관 가서 볼라구요~ (맘상)", "완전 기대됩니다! 빨리 개봉했으면 좋겠어요~(또터러)", "간만에 몰입도 깊은 영화! (사랑합**)"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벨아미’는 오는 30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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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코리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