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겸 배우 동해가 빵 구울 때도 매력이 철철 넘치는 모습을 공개했다.
동해가 최근 채널A 새 주말미니시리즈 ‘판다양과 고슴도치’(극본 한준영, 연출 이민철) 촬영에서 베이킹 촬영을 앞두고 열공모드에 돌입한 모습이 포착됐다.
무더위에 지친 촬영장에서도 달콤 케이크를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동해의 모습에 천재 파티쉐 탄생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은 극 중 까칠 천재 파티쉐 고승지(동해 분)가 여러 가지 조리 기구를 이용해 달콤한 케이크와 아기자기한 마카롱을 만들고 있는 모습으로, 파티쉐 역할을 완벽 소화하기 위해 현직 파티쉐에게 비법을 사사 받기도 한 동해의 섬세한 노력과 열정이 고스란히 엿보인다.
특히 동해는 슈퍼주니어 활동으로 바쁜 스케줄에도 베이킹 촬영에 뜨거운 열의를 보이고 있으며, 디테일한 부분까지 파티쉐의 느낌을 제대로 전달하기 위해 틈틈이 조언을 얻는 등 성실 노력파의 모습으로 스태프들의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드라마 관계자는 “동해가 바쁜 일정 속에도 한 장면 한 장면 공들여 촬영에 임하며 천재 파티쉐 고승지를 잘 그려내고 있다. 능숙하게 조리기구를 다루는 모습과 케이크를 만드는 손동작까지 섬세한 연기를 펼치고 있는 동해가 달콤 케잌을 통해 로맨스의 설렘을 더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까칠한 열혈청년 고승지와 긍정여왕 엉뚱발랄 판다양(윤승아 분)이 만나 달콤 살콤 케이크 같은 사랑을 구워갈 드라마 ‘판다양과 고슴도치’는 오는 18일 첫 방송된다.
kangsj@osen.co.kr
라이언피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