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월화드라마 ‘골든타임’이 7일 결방된다.
7일 오전 MBC에 따르면 ‘골든타임’ 10회는 2012 런던올림픽 체조 남녀 결승전 중계방송으로 인해 전파를 타지 못한다.
앞서 ‘골든타임’은 올림픽 중계방송으로 인해 경쟁작이 모두 결방되는 가운데서도 지난 달 30일과 31일, 그리고 6일까지 모두 정상 방송됐다.

하지만 7일 결방이 확정되면서 ‘골든타임’을 기다리는 시청자들의 아쉬운 목소리가 벌써부터 커지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9회에서 이민우(이선균 분)가 당직 교수의 지시 없이 혼자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나서면서 파장이 예고된 상황. 민우의 독단적인 행동이 어떤 결과를 불러일으킬지는 오는 13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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