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제이 로한 동생 알리, 韓 본격 진출..광고 촬영 공개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2.08.07 10: 28

할리우드 스타 린제이 로한의 동생인 알리 로한이 본격 한국 진출을 알렸다.
알리 로한은 최근 서울 논현동 한 스튜디오에서 롯데백화점의 PB브랜드인 '타스타스(TASSE TASSE)'의 12FW 광고 촬영을 진행됐다.
관계자는 "알리 로한은 시크하고, 유니크한 매력을 뽐내며 아름다운 모습을 선보였다. 타스타스는 알리 로한의 방한을 기념, 그녀를 위해 제작한 몇 몇 아이템을 출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알리 로한은 냉방장치의 고장으로 어려웠던 촬영에도 불구하고 촬영 종료까지 투혼을 다했으며, 한 번의 불평 없이 밝게 촬영에 임했다. 참신하고 다양한 포즈와 표정으로 멋진 광고 컷을 선보였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미국의 연예 매체들이 알리 로한의 모델 에이전시 '모델 하우스(model house)'가 알리를 포함한 몇 명의 신인모델들을 한국으로 보내 활동을 시킬 계획이라고 보도해 관심을 끌었다.
이들은 한국에서 최소 한달 간 머물면서 각종 광고 모델로 활동할 예정으로, 이들의 활동은 아시아 지역에서 활동 행로를 개척하기 위한 것이다. 이들이 정확히 어떤 광고주와 계약을 해 활동할 것인지는 알려지지 않아서 로한의 행보가 주목된 상황이었다.
한편 알리 로한은 린제이 로한의 여동생으로 유명하며 지난 2006년 미국에서 1집 앨범 'Lohan Holiday'을 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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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스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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