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제3병원' 열혈 홍보대사 자처 '기대↑'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08.07 10: 51

 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수영이 자신의 첫 드라마 주연작인 tvN 새 수목드라마 '제3병원'의 열혈 홍보대사로 나섰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수영이 '제3병원' 첫 방송일과 자신의 캐릭터컷이 담긴 패널을 들고 찍은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수영은 지난 4일 방송된 tvN '코미디 빅리그3' 에도 '제3병원' 포스터를 들고 방청석에 자리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제3병원' 관계자는 "첫 주연작품인 만큼 수영이 '제3병원'에 큰 애착을 보이고 있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수영은 '제3병원'에서 사랑스러운 비올리스트 이의진 역을 맡았다. 이의진은 어린 시절을 함께 보낸 김승현(오지호)만을 바라보는 말괄량이 캐릭터. 수영은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많이 준비했다. '제3병원'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제3병원'은 양·한방 협진병원 내 신경외과를 배경으로 천재 신경외과 전문의 김두현(김승우)과 천재 한의사 김승현이 펼치는 운명적인 대결을 그리는 작품. 김승우, 오지호, 김민정, 박근형, 수영 등이 출연을 확정했으며 지난 4월부터 사전제작에 들어갔다. 오는 9월 5일 오후 11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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