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지만 필드를 찾는 골퍼들의 열정은 식을 줄을 모른다. 최근 들어 자외선 지수가 높은 날이 지속되면서 필드 위에서는 햇빛과의 전쟁이 격화되고 있다.
이에 골프웨어 브랜드 먼싱웨어는 여름철 라운딩 시 자외선 차단은 물론, 개성 있는 골프 패션을 연출할 수 있는 ‘UV 차단 골프 액세서리 4종’을 출시했다.
햇빛 노출에 가장 민감한 얼굴과 머리 주위를 차단해주는 ‘UV차단 넥 커버’는 어느 모자에나 손쉽게 탈부착 할 수 있어 간편하다. 자외선 차단 및 냉감 소재가 적용돼 신체 온도에 영향을 주는 머리와 목 부분을 시원하게 유지시켜 준다. ‘UV차단마스크’는 여름철 라운딩은물론 등산, 사이클 등 다양한 야외 스포츠 활동 시 마스크나 스카프로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더위에는 짧은 패션이 정석이지만 필드에서는 예외다. 특히 햇빛에 노출되기 쉬운 팔과 손등은 최대한 가려주는 것이 필수. ‘UV차단 팔 커버’는 반팔셔츠에 같이 매치하면 자외선차단은 물론 냉감 및 흡한·속건의 소재로 쾌적한 느낌을 유지시켜준다. ‘UV차단 손등 가리개’는 강한햇빛을 차단해줄 뿐만 아니라 땀을 빠르게 흡수시켜 손바닥에 땀이 차지 않도록 도와준다.
먼싱웨어의 마케팅실 권유나 과장은 “여름철 라운딩 시에는 오랜 시간 더위와 햇빛에 노출되기 때문에 철저히 대비하지 않으면 피부를 상하기 쉽다”며 “가벼운 소재의 긴 상하의를 입는 것도 좋지만, 자외선 차단 및 냉감 기능의 액세서리 아이템을 활용하면 탈착용이 간편해 컨디션 조절은 물론, 개성 있는 골프 패션 연출에도 유용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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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싱웨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