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소현이 무더위에 지쳐 있는 모습에도 미모를 뽐냈다.
김소현은 7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드라마 '마보이' 촬영중. 쉴 새 없이 흐르는 땀은 이렇게라도 막아야하고. 이미 넋은 나가 멘붕상태"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소현이 하늘색 반소매 셔츠에 조끼, 리본넥타이 등 교복을 연상케하는 의상을 입고 앉아 있다. 수건을 이마에 댄 채 초점 없는 멍한 눈빛을 하고 더위에 지쳐 있다. 그럼에도 높은 콧ㅅ대와 인형 같은 이목구비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지쳐있어도 굴욕 없는 미모", "이 날씨에 이중으로 옷을 입고 완전 덥겠다", "촬영하느라 고생이 많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투니버스 드라마 '마보이'는 오는 16일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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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