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폭염 속에서도 시원해 보이는 디자인으로 스타일을 더욱 빛나게 해 주는 시계들이 주목 받고 있다. 대부분의 남자들이 덥고 땀이 많이 나는 여름에는 스타일에 소홀해 지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스마트하게 시계를 선택하는 것이 더위를 반감 시킬 수 있는 센스 있는 여름 스타일링 방법 중 하나다. 덥다고 손목에 아무것도 걸치지 않는 것보다는 쿨한 컬러와 디자인의 실버 메탈 시계를 착용하면 시각적으로 시원해 보이는 효과를 연출 할 수 있다.
빅토리 녹스는 보기만 해도 시원한 블루 컬러 페이스의 실버 메탈 워치 얼라이언스 크로노(ALLIANCE Chrono)시리즈를 선보인다. 딥 블루 페이스과 함께 구성된 화이트 인덱스와 핸즈는 깊은 바다 위의 하얀 파도를 연상시킨다.

스포티 클래식 콘셉트로 기능성과 패션을 동시에 표현했으며, 쿨한 디자인에 못지않은 쿨한 기능성을 자랑한다. 시속 측정이 가능한 속도계와 날짜창, 그리고 크로노그래프가 탑재되어 있으며 스크래치 방지 3중 코팅 및 충격방지 사파이어크리스탈 글래스로 구성되어 있다.
휴고 보스 신제품 HB-1013라인은 원형프레임과 메탈릭한 실버케이스가 미니멀 럭셔리스타일을 선보이고 있으며, 간결하게 표현된 인덱스는 그 심플함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화이트와 블랙 두 가지 컬러의 페이스로 출시되는 각각의 제품은 시크한 메탈 케이스와 어우러져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깔끔한 슈트나 캐주얼한 세미 정장에 매치하면 시원해 보이면서도 세련된 비즈니스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시티즌의 인기 아이템 에코 드라이브 젠트 문페이즈(ECO-DRIVE GENTS - Moon Phase)는 에코드라이브 제품으로, 태양을 비롯한 모든 빛에 충전되는 배터리를 장착해 시계 처음으로 에코 마크를 인증 받아 더욱 가치 있는 제품이다.
더불어 음력 29.5일에 따라 달의 월령을 보여주는 문페이즈 기능까지 갖췄는데, 세련된 화이트 페이스에 블루 포인트로 들어간 감각적인 디자인의 문페이즈가 이제품의 가장 큰 특징이다. 밤하늘에 떠있는 아름다운 반달과 촘촘히 펼쳐진 별들을 형상화 한 문페이즈가 민트 컬러 핸즈와 어우러져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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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 녹스, 휴고 보스, 시티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