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음반마다 망했다? “본전이었다” 발끈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8.07 17: 12

가수 하하가 자신이 발표한 음반이 망하지는 않았다고 강조했다.
하하는 최근 진행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녹화에서 스컬과 함께 부른 ‘부산 바캉스’를 소개하기 위해 출연했다.
MC 정형돈과 데프콘은 빌보드 차트에도 올랐던 스컬의 경력을 듣고는 감탄을 한 후 “그런데 왜 하필 내는 음반마다 망하는 하하와 왜 손을 잡게 되었느냐?”고 하하의 가슴에 비수를 꽂았다.

하하는 기죽지 않고 “오해하지 마라. 본전이었다”면서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 특히 데프콘은 “스컬아, 라인을 잘 타야 행복한 거다. 돈라인으로 함께 하자”라고 말해 하하의 심기를 건드렸다.
정형돈과 데프콘은 ‘형돈이와 대준이’라는 이름으로 음반을 발표했기에 하하와의 신경전이 더욱 흥미로울 것으로 예상된다. 방송은 8일 오후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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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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