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가 정한 '무도' 멤버 서열은?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2.08.07 17: 14

하하와 정형돈이 직접 '무한도전' 멤버들의 서열을 정해 눈길을 끌었다.
오는 8일 정형돈이 MC를 맡고 있는 MBC에브리원'주간아이돌'에서는 스컬&하하가 게스트로 출연해 네티즌들이 직접 보내준 질문들에 답을 하는 시간을 가진다.
한 네티즌의 “무한도전에서 하하의 위치는 어떻게 되나요?”라는 질문에 대해 스컬은 “무한도전 서열은 유재석, 그리고 정준하, 하하 순서”라고 대답하자 옆에서 듣고 있던 정형돈은 실망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며 민망한 웃음을 터트렸다. 

이에 스컬과 하하는 입을 모아 “정형돈은 대세라서 순위를 정할 수 없는 신진 세력이다”라며 지지하는가 싶더니, 이내 유재석의 자리를 노리는 야망을 가진 정형돈의 실체 폭로전에 들어가 형돈을 당황시켰다.
하하의 폭로를 제지하던 형돈은 “저는 형님의 머슴입니다”라며 다시 한 번 ‘무한 재석교’의  일원임을 강하게 입증했다고.
이 날 방송에서는 형돈과 재석을 둔 하하의 폭로 이외에도, 인터넷을 통해 화제가 된 손예진, 소녀시대 윤아와의 관계에 대한 하하의 솔직한 선택과 ‘스컬&하하’가 ‘형돈이와 대준이’와 함께 벌이는 '깨알 올림픽' 대결로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모든 내용은 오는 8월 8일 수요일 오후 6시에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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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에브이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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