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한 차림으로 임윤택 결혼식 찾은 이외수'

7일 오후 강남 스칼라티움에서 열린 울랄라세션 멤버 '임윤택 결혼식'에 이외수가 포토월로 입장하고 있다.

헤어디자이너인 신부 이혜림양과 임윤택은 힘든 시기에 만나 부부의 연을 맺은 이들이기에 더욱 의미 있는 결혼식이였다.

특히, 미니 공연을 방불케하는 스케일을 보여준 울랄라세션 멤버들의 축가는 모든 하객분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했다.

이들은 지난해 5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결혼에 이르게 되었는데 그 당시 암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던 임윤택은 따뜻한 예비 신부의 마음에 많은 힘을 얻었다고 전했다.

신혼여행은 예비신부의 9월 출산과 울랄라세션이 전국투어를 앞두고 있어 다음을 기약했다. /ouxou@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