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 강타자 이호준이 개인 통산 1300안타를 달성했다.
이호준은 7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경기에서 4회 우중간 2루타를 때 역대 37번째 1300안타의 주인공에 등극했다.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한 이호준은 2회 첫 타석에서 2루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0-1로 뒤진 4회 2사 1루 상황에서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터트려 박재상을 홈으로 불러 들였다.

한편 양팀은 4회말 현재 1-1로 맞선 상태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