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런던올림픽' 결승행 티켓을 두고 승부를 벌이는 한국 축가대표팀을 향한 축구팬들의 응원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8일 새벽(한국시간) 한국 축구 국가대표는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에서 브라질과 4강전을 치른다.
선수들은 8강에서 영국을 상대로 승부차기 끝에 승리를 거두며 4강에 진출했다. 그러나 세계 최강 중의 하나인 브라질을 만난다.
이에 축구팬들은 우려를 하면서도 지금의 기세를 몰아 결승 티켓을 거머쥘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일본이 멕시코전에서 이길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멕시코가 결승전에 진출해 더욱 희망을 걸고 있다.
이들은 "브라질을 격파하고 결승 진출하 거 같다. 느낌이 좋다", "브라질이 실력은 좋지만 한국은 의지와 정신력이 세계최고다. 할 수 있다", "한국 선수들 믿고 밤 새고 지켜보겠다" 등 응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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