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슈퍼스타를 선발하는 엠넷 ‘슈퍼스타K 4’에 톱스타 닮은꼴 출연자들이 대거 등장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슈퍼스타K 4’ 광주 지역 예선 현장 목격담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물에는 걸그룹 미쓰에이(Miss A)의 수지와 에프엑스(f(x)) 설리를 닮은 미모의 여성 참가자의 사진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슈퍼스타K 4’ 관계자는 8일 오후 OSEN과 통화에서 “여느 때보다 현장 열기가 뜨거웠다”며 전국 지역 예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 관계자는 “연예인 도플갱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참가자들이 많았다. 예년보다 외모도 훌륭하고 목소리도 좋은 참가자들이 많았는데 특히 육군 예선에서는 상당한 비주얼의 국군 장병 참가자들이 몰렸다”고 전했다.

한편 이승철, 싸이, 윤미래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슈퍼스타K 4’는 오는 17일 오후 11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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