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비 "키스 2번, 좋았는데.." 오글 고백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08.08 20: 34

배우 신세경이 정지훈(비)과의 키스신이 좋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신세경은 8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알투비:리턴투베이스(이하 '알투비')'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정지훈과의 키스신이 좋았다"고 밝혔다.
그는 "정지훈과 키스장면이 있다고 들었는데 소감이 어땠나"라는 질문에 "영화를 찍을 때 키스장면이 두 번 있었다. 그런데 두 장면 모두 다 편집됐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감독님이 영화를 매끄럽게 하기 위한 선택이라고 하셨고 이후에 보니까 그 말씀이 이해가 되더라"고 전했다.
더불어 "키스장면을 찍었을때의 소감은 기분 좋았다"고 쑥스럽게 말해 모두의 시선을 모았다. 
신세경은 극 중 최고의 전투기 정비사 유세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한편 '알투비'는 서울 상공에 출연한 정체모를 전투기로 인해 펼쳐지는 사상 초유의 비공식작전을 다룬 영화로 오는 8월 15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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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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