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결과만큼 궁금해’ 양승은 아나, 오늘(8일) 모자無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08.08 21: 36

MBC 양승은 아나운서가 시도하고 있는 모자를 매치한 패션 스타일링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에서 양승은 아나운서는 2012 런던올림픽 소식을 전하기 위해 브라운관에 모습을 비쳤다. 소매 부분이 언밸런스하게 디자인된 빨간색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양승은 아나운서는 반 묶음 헤어스타일로 단정한 이미지를 뽐냈다. 모자는 착용하지 않았다.
  

앞서 양승은 아나운서는 영국 현지의 분위기를 전하기 위해 총 17개의 모자를 준비했다고 전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네티즌 사이에서는 양승은 아나운서가 매일 어떤 디자인의 모자를 선택할지에 관심사로 떠올랐다. '뉴스데스크'가 방송된 후에는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의상과 액세서리가 너무 튄다", "정말 의지의 양승은이다", "모자를 써서 상징을 만들려는 의도인가?" 등의 글이 올라오고 있다.
이날 양승은 아나운서는 오는 11일 3, 4위 결정전을 앞둔 한국과 일본의 분위기를 전했다. 일본은 준결승에서 멕시코를 만나 1대 3으로 역전패했다. 우리나라도 브라질과 결승전 진출을 두고 경쟁했으나 3대0으로 패배했다.
한편 지난달 28일 개막한 런던올림픽은 오는 13일 폐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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