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 "진우가 완벽하고 투지있는 투구를 했다"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12.08.08 21: 38

"진우가 완벽했다".
KIA가 8일 광주경기에서 넥센을 2-0으로 누르고 4연승을 질주했다. 선발 김진우가 8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고 소방수 최향남이 퍼펙트 구원을 했다. 타선에서는 박기남이 5회말 2타점 2루타를 날려 승리를 이끌었다.
44승41패4무를 기록해, 흑자를 3승까지 늘렸고 선두권 공략에 본격나섰다. 경기후 선동렬 감독은 "선발 진우가 완벽하고 투지 있는 투구를 했다. 최향남이 마무리를 잘했다. 타선에서는 박기남이 잘해주었다"고 말했다.

김시진 감독은 "1안타 1볼넷만으로 찬스다운 찬스를 만들지 못했다"고 패인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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