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 많은 실점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따라가는 모습이 나쁘지 않았다".
SK 와이번스가 에이스 김광현을 내세웠으나 연승 행진을 '3'에서 멈췄다. SK는 8일 문학 삼성전에서 5-8로 패했다. 선발 김광현이 5⅔이닝 6실점으로 일찍 무너진 게 뼈아팠다.
이만수 SK 감독은 "초반 많은 실점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따라가는 모습이 나쁘지 않았다. 내일 좋은 경기를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삼성은 윤성환, SK는 데이브 부시를 9일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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