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다양한 액션 대작들이 개봉을 앞둔 가운데 '인셉션', '다크 나이트 라이즈' 등 연이은 흥행 대작에 출연한 할리우드 스타 조셉 고든 레빗이 '루퍼'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예고해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다크 나이트 라이즈'에서 정의감 넘치는 경찰로 등장해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그가 오는 10월 SF액션스릴러 '루퍼'에서는 브루스 윌리스와 동일 인물을 연기, 새로운 모습으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부드러운 미소와 세련된 마스크로 국내에도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조셉 고든 레빗은 '루퍼'를 본인이 출연한 영화 중에 최고라고 이야기하며 영화에 대한 애정과 자신감을 동시에 드러내고 있다. '인셉션', '다크 나이트 라이즈'등 완성도 높은 블록버스터 영화에 출연하며 전 세계가 주목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조셉 고든 레빗의 차기작 '루퍼'는 스타일리시한 비주얼과 촘촘한 연출, 새로운 액션 등을 기대케한다.

'루퍼'가 지난 6일 티저 포스터를 공개한 이후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20대 여성관객들은 전세계 대세 훈남 조셉 고든 레빗의 차기작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표현했으며 30대 남성관객들은 '루퍼'의 강렬한 스토리와 장르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영화는 2044년을 배경으로 살아가는 최고의 킬러 ‘조’가 ‘미래에서 온 자신을 암살하라’라는 임무를 맡게 되며 벌어지는 SF액션스릴러로 '시간여행'을 소재로 해 미래에서 온 '나'를 제거한다는 스토리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조셉 고든 레빗과 브루스 윌리스가 동일 인물을 연기한다는 것도 궁금증을 일으키는 대목이다. 10월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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