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이 한풀 꺾인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대부분의 지방을 달구고 있다.
이 시기에는 피부 또한 쉴 틈이 없다. 조금이라도 더워지면 땀이 뻘뻘 나고, 뜨거운 열기와 햇빛 때문에 지치고 민감해진다. 특히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 관리를 소홀히 하면 피부의 급격한 노화가 따라온다. 충분한 수분 공급과 진정을 모두 해 줄 수 있는 뷰티 아이템들을 눈여겨보자.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셀리시스(CELLISYS)EX의 ‘EGF 인텐스 마스크’는 대웅제약에서 전세계 최초로 나노화된 EGF 성분 함량을 25배 더 함유시키며 리뉴얼한 하이드로겔 타입 트리트먼트 마스크이다.
EGF와 히아루론산, 콜라겐 성분이 피부를 윤기 있고 팽팽하게 가꾸어 주고, 티트리 추출물과 알란토인, 캐모마일 추출물 성분은 강한 햇볕에 노출된 피부를 진정시키고 유수분 밸런스를 유지시켜준다.
고기능 자연주의 기능성 화장품인 에스테메드(ESTHEMED)의 ‘멀티비타 너리싱 하이드로 겔 마스크’는 건조한 피부를 겨냥한다. 멀티 비타민 콤플렉스가 건조하고 지친 피부에 깊은 보습과 활력을 전한다. 피부 온도 변화에 따라 감응하는 특허받은 수용성 하이드로겔이 우수한 밀착력으로 피부에 유효성분을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마스크팩과 함께 매일 꼼꼼히 챙겨야 하는 것이 수분 크림이다. 적절한 수분 공급은 과도한 유분 생성을 막아 트러블까지 피하게 해준다. 여름 피부를 위한 다양한 수분 크림이 나와 있다.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토니모리의 ‘수분광채 수분크림’은 피부자체의 맑음과 깨끗함을 유지해주며, 투명한 수분창고 연어알이 묵은 각질만 제거해 투명한 부를 완성시켜준다.
또 크리니크의 모이스춰 써지 인텐스 스킨 포티파잉 하이드레이터는 손상된 보습막을 개선 및 강화시켜 주고 올리브 스쿠알란 에센스 성분이 집중적으로 수분을 공급해 촉촉하면서도 영양감이 느껴지는 에센스 수분크림이다.
지베르니의 아쿠아 비노 크림 또한 여름의 수분 부족형 지성 피부에게 잘 맞는다. 포도씨 추출물, 포도수를 함유해 강력한 항산화 효과로 피부의 자생력을 키워주며, 부담 없는 사용감으로 끈적임 없이 촉촉한 피부를 만들어 준다. 한 번만 사용해도 장시간의 보습 효과가 있어, 바쁜 직장인들에게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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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리시스, 에스테메드, 토니모리, 크리니크, 지베르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