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권호 “신봉선, 가르치고 싶은 몸”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8.09 10: 58

국가대표 레슬링 선수 출신 심권호가 방송인 신봉선에 대해 가르치고 싶은 몸이라고 레슬링 교육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최근 진행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걸스’ 녹화는 올림픽 특집으로 태릉선수촌에서 진행됐다. 이날 심권호가 특별 코치로 참여한 가운데 신봉선은 파테르 대결에 임했다.
심권호는 “신봉선은 운동하기에 타고난 몸”이라면서 “레슬링을 배우지 않았는데도 몸에서 자연스럽게 레슬링 선수다운 자세가 나온다”고 감탄했다는 후문. 또한 그는 “신봉선은 근육이 많아서 레슬링을 하기에 최적화 된 몸을 가지고 있다”고 거듭 신봉선의 운동신경을 칭찬했다.

신봉선은 이날 멤버들과의 파테르 대결에서 파죽지세로 이기면서 단번에 결승에 올랐다. 그는 결승에서 만난 숨은 복병 황보와의 대결에서도 승리, 우승을 차지했다. 방송은 12일 오후 5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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