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vs김아중vs공효진, 한 여름 때 아닌 워커대결
OSEN 최지영 기자
발행 2012.08.09 12: 27

원조 꿀벅지 애프터스쿨 유이, 자체발광 빛나는 각선미 김아중, 11자 매끈 각선미의 대표주자 공효진이 더위에도 전혀 굴하지 않는 이열치열 패션을 선보여 화제다.
여름철에는 발등이 훤히 드러나는 샌들만 신어야 할 것이라는 편견을 당당히 깨뜨리고 워커를 선택해 ‘역시 패셔니스타’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KBS 뮤직뱅크에서 통통 튀는 발랄한 매력을 발산하며 MC로 맹활약중인 유이는 화사한 옐로우 컬러가 돋보이는 케이프 디자인의 미니 원피스에 화이트 워커를 매치해 마치 여신을 연상시키는 듯한 페미닌 룩을 완성했다.

제48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MC를 맡은 김아중은 리허설에서 그레이 컬러의 편안한 라운드 티셔츠와 반바지를 코디한 심플한 패션에 스터드 장식이 멋스러운 슈콤마보니 블랙워커를 포인트로 매치해 빛나는 미모와 각선미를 과시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된 ‘한남동 무보정 직찍’ 속 공효진은 언밸런스 디자인의 화이트 아우터에 짧은 화이트 팬츠를 매치한 올 화이트 룩에 블랙 워커를 매치해 시크한 분위기를 선보였다. 여기에 위트 있는 화이트 뿔태의 오버사이즈 선글라스로 마무리하여 공효진만의 센스 있는 패션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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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뮤직뱅크' 캡처, 나무액터스 공식 페이스북, 온라인커뮤니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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