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울랄라세션과 가수 서인국이 Mnet '슈퍼스타K4(이하 '슈스케4')' 개막식 행사에 참석한다.
울랄라세션과 서인국은 오는 15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슈스케4' 개막식에 참여, 축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개막식은 '슈스케' 네 번째 시즌을 축하하는 자리로서 역대 우승자와 주요 본선 진출자 15~20개팀이 출연해 2시간에 걸쳐 공연을 선보인다. 사회는 '슈스케' MC 김성주가 맡는다.

울랄라세션과 서인국 모두 '슈스케4'의 출범을 축하, 흔쾌히 이번 행사에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울랄라세션의 임윤택은 건강 상의 문제로 행사 당일 컨디션을 보고 참석 여부를 결정한다. 개막식 행사의 구체적인 라인업은 오는 10일 중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슈스케3'에서 준우승을 거머쥔 버스커버스커는 이번 행사에는 불참한다. 이에 '슈스케4' 측은 "버스커버스커는 공식 활동을 마감한 상황이기 때문에 참석이 어려운 상황이다"라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슈스케4'는 오는 17일 첫 방송을 갖고 본격적인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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