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프로듀서인 박진영이 2012 런던올림픽을 통해 느낀 점과 가수에 대한 소신을 언급했다.
박진영은 지난 8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올림픽을 보면서 선수들의 성실함을 배운다. 그들이 매일 땀 흘려 훈련을 하듯이 우린 매일 발성 연습, 스트레칭, 웨이트 트레이닝, 노래 연습, 춤 연습을 하면 된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그는 "타고난 재능과 끼로 활동하는 가수는 되기 싫다"라며 소신 있는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글을 본 네티즌은 "꾸준히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박진영 씨야말로 타고난 게 정말 많은 것 같은데", "노력을 이기는 것은 없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진영은 지난달 19일 개봉한 영화 '5백만 불의 사나이'를 통해 첫 스크린 연기에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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