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김강우, 고장 차를 구하라! 화난 엉덩이?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2.08.09 15: 04

KBS 2TV 월화드라마 '해운대 연인들' 주연 김강우의 엉덩이 라인이 드러났다.
최근 연일 기록적인 폭염을 기록하고 있어 배우들과 제작진이 지친 와중에 김강우가 애용하는 차량마저 고장이 나 말썽을 부린 것.
김강우는 9일 자신의 SNS에 “날씨가 더워 차도 말썽을 부립니다”라는 멘션을 올렸다. 함께 게재된 사진 속에는 회색 밴을 장정 열댓이 밀고 있는 진풍경이 그려졌다. 당황스러운 상황이지만 김강우는 긍정적인 마인드로 “맨 뒤가 저예요 ㅋㅋ”라는 멘트를 덧붙였다.

이어서 게재한 또 다른 사진 속 김강우는 너무도 열정적으로 차를 밀고 있는 탓에 엉덩이를 쭉 빼고 온 체중을 차량에 실은 모습으로 사진을 보는 이들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 덕분에 네티즌들은 김강우의 숨은 엉덩이 라인을 유추할 수 있었다는 후문. 동료 배우 조여정 역시 이 진풍경을 바라보고 있어 웃음 포인트를 더하고 있다.
과묵해 보였던 김강우의 의외의 면모를 본 네티즌들은 “엉덩이가 화났네요 ㅋㅋ”, “다리가 제일 길어서 눈에 띈다.” “더운 날씨에 웬 날벼락?!”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김강우의 매력에 빠져들고 있다.
한편 김강우는 '해운대 연인들'에서 엘리트 검사 이태성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으며 마약범을 잡기 위해 차력사 ‘남해’로 변신, 부산 해운대에서 대활약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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