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 슈주, 음악무대서 첩보 영화를? '섹시스파이' 변신
OSEN 김경민 기자
발행 2012.08.09 19: 20

인기그룹 슈퍼주니어가 첩보 영화 ‘007’ 시리즈의 한 장면 같은 후속곡 ‘스파이(SPY)’ 무대를 공개했다.
슈퍼주니어는 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신곡 ‘스파이’ 무대를 첫 공개, 섹시한 스파이로 변신했다.
이날 슈퍼주니어는 까만 턱시도와 보타이로 신사답게 등장해 훈훈한 비주얼을 선보였다. 멤버들 간 손을 이용해 총을 쏘는 듯한 안무 동작을 연결시키며 박진감 넘치는 분위기를 자아냈다. 

앞서 슈퍼주니어는 6집 타이틀 곡 ‘섹시, 프리&싱글(Sexy, Free&Single)’로 ‘엠카운트다운’에서 3주 연속 1위, ‘트리플 크라운’을 차지한 바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엠카운트다운’ 300회 특집에서는 ‘트리플 크라운’ 기념 특별 무대를 통해 ‘스파이’ 프리뷰 무대를 공개하기도 했다.
‘스파이’는 긴장감 도는 분위기가 인상적인 어반 댄스곡으로, 슈퍼주니어 특유의 유쾌한 매력과 짜임새 있는 퍼포먼스가 특징이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슈퍼주니어 외에도 비스트, B.A.P, 제국의 아이들, 스컬&하하, 장재인, 이루, 마리오, 빅스타, 테이스티(Tasty), AOA, 초신성, 주비스, 씨클라운, 글램(GLAM), 엔트레인, 디유닛(D-UNIT), 정하윤 등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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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카운트다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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