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현지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아레나에서 열린 런던올림픽 리듬체조 개인종합 예선전 후프 경기, '체조 요정' 손연재(18, 세종고)가 연기를 펼치고 있다.
손연재는 지난 4월 러시아 펜자에서 열린 리듬체조 월드컵 시리즈에서 사상 최초로 전 종목 결선에 올라 후프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손연재는 결선에서 주종목인 후프에서 3위를 기록한 데 이어 곤봉, 리본, 볼에서 모두 6위를 차지했다. 손연재는 월드컵시리즈 출전 이후 처음으로 4개 종목에서 모두 결선에 오르며 올림픽 메달 전망을 밝혔다. /jpnews@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