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 하키, 파키스탄에 2-3 패배...8위로 마감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2.08.09 20: 59

남자 하키 대표팀이 7-8위 결정전서 아쉬운 역전 패를 당하며 8위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한국(세계랭킹 6위)은 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아레나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남자 하키 7, 8위 결정전서 파키스탄에 2-3의 역전 패를 당하며 8위로 런던올림픽을 마감했다.
한국은 전반 29분 현혜성의 선제골로 앞서갔으나 1분 뒤 모하메드 와카스에게 만회골을 허용했다. 하지만 한국은 전반 종료 2분 전 선제골을 넣었던 현혜성이 추가골을 터뜨리며 2-1로 리드하며 전반을 끝마쳤다.

좋은 분위기는 오래가지 못했다. 후반 8분 칸 압둘 하심에게 동점골을 내준 한국은 후반 25분 모하메드 임란에게 페널티 코너로 역전골을 허용하며 2-3으로 끌려갔다.
경기 종료 10분을 남기고 벼랑 끝에 몰린 한국은 동점골을 뽑기 위해 총공세에 나섰지만 굳게 닫힌 파키스탄의 골문을 결국 열지 못하며 패배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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