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디샤, 男 800m 금메달... 육상 첫 세계新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2.08.10 06: 51

데이빗 루디샤(케냐)가 런던 올림픽 육상에서 첫 세계신기록을 작성했다.
루디샤는 10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 런던 올림픽 남자 육상 800m 결선에서 1분40초91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루디샤는 지난 2010년 8월 자신이 기록한 1분41초01의 기록을 넘어 새로운 세계 신기록을 작성하며 최고의 자리에 우뚝섰다.
2위는 나이젤 아모스(보츠와나)가 1분41초73의 기록으로 차지했고 막판 스퍼트를 통해 티모시 키툼(케냐)이 1분42초53으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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