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막 세수한 듯한 '백옥 민낯' 셀카 '역시'
OSEN 김경민 기자
발행 2012.08.10 07: 40

배우 구혜선이 백옥 같은 피부를 과시하는 민낯 셀카를 공개했다.
구혜선은 10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14일에 열리는 '복숭아 나무' 상영을 위해. 그동안 제천에서 새벽을 보낼 예정입니다. 벌써부터 감자 발바닥 냄새가 그리운데요. 아시지요? 꼬링꼬링 강아지 발바닥 냄새요" 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먼저 공개된 사진 속 구혜선은 막 세수를 하고 나온 듯한 느낌을 자아냈다. 광채 나는 흰 피부와 인형 같은 이목구비는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게재된 사진 속에는 구혜선이 반려견 감자의 발을 들고 멍한 표정을 짓고 있고, 글 내용에는 사진을 강아지 발바닥 냄새라고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글 내용 속에는 구혜선이 감독한 영화들이 제 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에서 특별 상영 되는 것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구혜선이 감독한 장편영화 '복숭아 나무'는 몸은 하나 얼굴은 두 개인 돌연변이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배우 조승우, 류덕환, 남상미가 주연으로 나서 화제를 모았다. 지난 해 열린 제 16회 부산국제영화제 비전 부문에서 경쟁작으로 선정됐으며 올해 10월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팔방미인 구혜선. 못 하는게 뭐지?", "민낯 셀카의 지존", "이 언니는 민낯이 제일 예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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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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