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만에 방송 ‘해피투게더3’ 시청률 하락불구 1위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8.10 07: 50

2012 런던올림픽 중계로 3주 만에 방송한 ‘해피투게더3’ 시청률이 하락했다.
10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 시청률은 11.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달 19일 방송분이 기록한 12.4%에 비해 0.7%P 하락한 수치다.
‘해피투게더3’는 올림픽 중계로 2주 동안 결방되며 3주 만에 방송이 재개했다. 올림픽 때문에 시청률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0.7%P 정도 소폭 하락했다.

또한 MBC ‘뉴스데스크’ 5.9%, SBS ‘런던 2012’ 6.6%를 기록,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해 올림픽에 큰 영향을 받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날 방송은 차태현, 오지호 등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팀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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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해피투게더’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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