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어둠 속에서도 빛나는 '조각 콧날'
OSEN 김경민 기자
발행 2012.08.10 09: 01

배우 이민호가 귀여운 팬서비스 셀카를 공개했다.
이민호는 10일 오전 자신의 미투데이에 "여러분 오늘 너무 고마웠고 정성 모두 다 잘 받았어요. 늘 저보다 더 바쁘신 팬 분들.. 너무 감사해요. '신의' 홧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민호가 어두운 조명 아래에서 손가락으로 '브이(V)' 포즈를 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조각칼로 빚은 듯한 훈훈한 외모와 높은 콧날, 날렵한 턱선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민호는 지난 9일 오후 2시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SBS 새 월화드라마 '신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콧날에 깜짝 놀랐다", "팬 사랑 넘치는 모습에 팬들은 더 기분이 좋다", "'신의' 대박나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의'는 고려시대 무사 최영(이민호 분)과 현대의 여의사 은수(김희선 분)가 고려시대를 배경으로 펼칠 로맨스와 백성을 치유하는 진정한 왕을 만들어내는 여정을 그릴 판타지 액션 멜로드라마로 오는 13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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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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