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미연, B.A.P 젤로 '이모'애교에 '함박웃음'
OSEN 김경민 기자
발행 2012.08.10 09: 40

 동안 대표 가수 간미연이 그룹 B.A.P(비에이피)의 막내 멤버 젤로의 '이모'가 되는 에피소드가 탄생했다.
B.A.P는 지난 9일 방송된 MBC 라디오 '간미연의 친한 친구'에 출연했다. 간미연은 베이비복스로 첫 데뷔를 했던 1997년의 한 해 전인 1996년에 젤로가 태어난 사실을 알고 젤로에게 '이모'라는 호칭을 허용해 웃음을 자아냈다.
B.A.P의 출연 직전까지도 청취자와의 통화에서 '동안'임을 자랑했던 간미연은 젤로가 "이모"라며 애교 있게 부르자, "젤로 왔어? 맛있는 것 사줄게"라고 응수하며 애정을 표현했다.

이 외에도 젤로는 이날 방송에서 가수 양희은의 광고 멘트인 "너 이름이 뭐니"라는 대사를 성대모사하는 개인기를 선보여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B.A.P는 최근 신곡 '노 멀씨(NO MERCY)'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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