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야구팬 48%, "삼성, LG에 승리 예상"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2.08.10 10: 37

[야구토토]
2012 프로야구 주말 3경기 대상 야구토토 스페셜플러스 35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두산, SK에 승리 예상 51.66%로 최다 집계…11일 오후 4시 50분 발매마감
국내 야구팬들은 11일 열리는 국내 프로야구 삼성-LG(3경기)전에서 삼성의 승리를 내다봤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이 오는 11일 벌어지는 국내 프로야구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플러스 35회차 투표율을 중간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48.53%는 삼성-LG(3경기)전에서 삼성의 승리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LG 승리 예상은 34.67%로 나타났고, 나머지 16.79%는 양팀이 같은 점수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삼성 6~7점-LG 2~3점 삼성 승리 예상(8.23%)이 1순위로 집계됐다. 삼성은 최근 타선의 집중력이 다소 떨어진 모습을 보여주며 최근 9경기에서 2승 7패로 고전하고 있다. 하지만 팀평균자책점 1위(3.53)의 탄탄한 마운드와 강력한 중심타선 등 기본 전력은 좋다.
반면 투타 전반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는 LG는 하반기 들어서도 반전 포인트를 여전히 잡지 못하고 있다. 선발진도 주춤할뿐더러 타선의 기복도 심하다. 선두 수성에 대한 강한 동기부여를 갖고 있는 삼성의 우세가 예상된다.
1경기 두산-SK전에서는 두산 승리 예상(51.66%)이 최다 집계됐고, SK 승리 예상(37.90%)과 양 팀 같은 점수대 예상(10.47%)이 뒤를 이었다. 최종 점수대는 두산 6~7점-SK 0~1점으로 두산 승리 예상(14.58%)이 최다를 차지했다. 두산은 하반기 들어 11승 4패를 기록하며 선두 삼성을 바짝 쫓고 있다.
SK는 정우람, 박희수가 복귀하며 마운드는 분명 좋아졌지만, 공격력이 기복이 너무 심한 점이 흠이다. 양 팀간 상대전적은 두산이 7승 6패로 근소하게 앞섰지만 최근 3번의 맞대결에는 SK가 모두 이겼다. 막상막하의 접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2경기 넥센-한화전에서는 넥센 승리 예상(52.49%)이 최다 집계됐고, 한화 승리 예상(34.34%)과 양 팀 같은 점수대 예상(13.16%)이 뒤를 이었다. 최종 점수대는 넥센 4~5점-한화 2~3점으로 넥센 승리 예상(12.22%)이 최다를 차지했다.
이번 야구토토 스페셜플러스 35회차 게임은 두산-SK(1경기), 넥센-한화(2경기), 삼성-LG(3경기)전을 대상으로 하며 11일 오후 4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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