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성재와 명세빈이 MBC 새 주말드라마 ‘아들녀석들’ 출연을 확정했다.
두 사람은 결혼과 이혼을 다루는 ‘아들녀석들’에서 각각 남녀 주인공 유현기와 성인옥 역을 맡았다. 30대 미망인인 성인옥 역의 명세빈은 극중 새로운 남자 유현기 역으로 나오는 이성재와 로맨스를 펼칠 예정이다.
당초 이 드라마는 ‘가을의 전설’이라는 가제로 알려졌지만 최근 드라마 제목을 ‘아들녀석들’로 확정했다. 한 관계자는 10일 오전 OSEN에 “‘아들녀석들’이 주요 캐스팅을 확정 짓고 조만간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들녀석들’은 ‘무신’ 후속으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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