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신혜가 영화 '새미의 어드벤처2'를 통해 훈훈한 나눔을 실천했다.
기아대책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박신혜는 평소 문화공연을 접할 기회가 많지 않은 '행복한홈스쿨'의 45명의 아이들에게 '새미의 어드벤처2' 관람 기회를 제공했다. '행복한홈스쿨'은 기아 대책과 교회, 기업이 협력해서 운영하는 지역아동센터다.
영화사 측에 따르면 박신혜는 지난 8일 오후 CGV용산에서 '행복한 홈스쿨' 소속 아이들 45명을 초대해 영화를 관람했다. 또 영화사 측은 박신혜의 따뜻한 마음 씀씀이에 일조하고자 영화 시작 전 아이들 전원에게 주인공 엘라와 리키 인형을 선물로 증정하는 훈훈한 이벤트를 벌였다.

박신혜는 아쉽게도 촬영 스케줄로 인해 아이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지 못했지만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행복한홈스쿨 친구들~ 안녕~? '새미의 어드벤처2' 재밌게 잘 봤나요~?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이 되길 바래요~"라는 글과 함께 '새미의 어드벤쳐2' 주인공 인형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또 박신혜는 "제가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기아대책 지역아동센터 행복한홈스쿨의 아이들에게 영화를 선물할 수 있어서 뜻 깊다. 이번 단체관람이 아이들에게 행복하고 즐거운 여름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새미의 어드벤처2'는 가수 아이유와 이기광, 개그맨 김원효를 앞세운 막강 스타 더빙 군단의 완벽한 목소리 연기와 더욱 업그레이드된 스토리, 그리고 완성도 높은 3D로 무장, 찌는 듯한 무더위 속 지친 관객들을 시원한 바닷속으로 초대한다. 지난 1일 개봉,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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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