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 파이널, 바비킴·김진표·스컬·하하 '지원사격'
OSEN 김경민 기자
발행 2012.08.10 15: 06

 가수 바비킴, 김진표, 스컬, 하하가 케이블채널 엠넷 음악프로그램 '쇼미더머니'의 파이널 경연이 열리는 공연장을 찾아 지원사격에 나섰다.
네 사람은 10일 오후 방송되는 '쇼미더머니'에서 각자가 응원하는 크루를 지지하기 위해 파이널 공연장을 찾았다.  
관객들은 네 사람의 갑작스런 등장에 흥분을 감추지 못했고, 래퍼들은 응원에 힘을 얻은 듯 더 신나고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최종 우승 크루를 가리는 파이널 공연 미션은 '신곡'. 앞서 지난 4번의 공연은 특정한 주제에 맞춰 기존 곡들을 새롭게 편곡해 선보이는 무대였다면 파이널 '신곡' 미션은 완전히 새로운 곡을 만들어 공연하는 것이다.
쇼미더머니 측은 "래퍼들에게 공연이 처음 시작됐던 약 2달 전에 파이널 미션을 고지했다. 매주 펼쳐진 공연 때문에 바빴겠지만 래퍼들이 틈틈이 준비해 멋진 신곡을 만들었다"라며 "특히 새로 만든 노래이다 보니 각자 래퍼들의 자전적 스토리가 담긴 가사가 감동적이다. 기대해 봐도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쇼미더머니'는 오늘(10일) 오후 11시에 채널 엠넷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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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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